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단단히 뿔 났다.
어버이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 자유북한운동연합등 회원 250여명은 27일 오후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의 자택인 서초구 잠원동 17차 한신 아파트앞에서 '국민행동본부 서정갑의 친일 매국행동'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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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집 앞에서 구호를 하고 있다. |
서정갑 본부장의 친일 매국행동을 규탄하는 자리에서 박완석 간사는 "올해는 한일 강제병합100주년 되는 해"라 말하며 "국가는 이를 나라의 치욕이라 여겨 경술국치"라 했다 전하며 "이러한 한일 강제병합인 경술국치가 자행된지 100주년 되는 해에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독도를 일본땅이라 주장하고 한일 병합은 미개한 한국민들이 원해서 했던 것' 이라며 '강제병합은 없었다고 정당화'했고 '위안부를 매춘행위라 지칭'하며 '포주에게 끌려가 케이스'라 말하는 사람과 같이 어떻게 백마고지에서 일장기를 흔들 수 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서정갑 본부장은 니시오카 츠토무가 일장기를 준비해왔다'고 했는데 '니시오카 사무실 관계자는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이 준비해주었다'고 했다며 서정갑 본부장의 그가증 스러운 모습에 경멸을 느끼고 니시오카 츠토무를 자유주의 인사니 인권운동가라고 말하는 그 거짓말로 인해 "서정갑은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는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하루 빨리 국민앞에 사죄하라고 일갈 했다.
이어 추선희 사무총장도 한일 강제병합(경술국치)이 자행된지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의 극우세력들은 자신들의 만행을 반성하기는 커녕 터무니 없는 역사왜곡을 일삼아 우리 국민들의 울분을 자아내고 있는데“자칭”보수단체라고 주장하는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는 일본극우세력을 대변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며, 억지주장까지 일삼아 썩어빠진 친일매국단체 라는 비판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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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는 어버이연합 이종문 안산지부장 |
이날 성명서를 발표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이종문안산지부장은 "일본의 극우인사들과 내통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훼손한 국민행동본부에 대해 대국민 사죄와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하며 니시오카를 "국제적인 인권운동가라 주장하는 등 이땅의 국민으로서 기본적으로 지녀야할 국가관과 역사관 그리고 정체성이 결여된 행동"을 한 국민행동본부를 규탄하였다.
이어 이렇한 정당한 비판 자체를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좌익선동행위로 매도하는 만행을 일삼는 등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납득되지 않는 행동은 당연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전했다.
이종문 지부장은 일본 극우의 막강한 자금력이 국민행동본부로 들어오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들며 이들의 자금 로비설을 의심 하였다. 또한 국민행동본부가 주요일간지를 통해 후원광고를 낸 것을 두고 그 사용처는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다고 지적하며 서정갑 본부장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하는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정풍운동'은 올바르고 건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안보와 애국을 팔아 개인의 사리사욕을 도모하는 양아치, 장사꾼 보수와 같은 부적격자들이 있다면 이러한 자들은 반드시 퇴출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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